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부의 세계/등장인물 (문단 편집) == 상세 == 영국에서 흥행한 [[막장 드라마]]인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기에, 여기서도 도저히 정상적인 인간을 찾아볼 수가 없다. 공식 욕받이인 이태오와 여다경은 말할 것도 없고, 지선우의 주변 인물들도 이중적인 성격의 속물들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불륜의 피해자인 지선우 역시 완전히 무고하지도 않고, 어른들이 벌이는 피터지는 개싸움에 휘말린 외아들 이준영 마저도 부모의 이혼 여파로 제대로 삐뚤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차가 중반을 지나도 정상인으로 재평가 받은건 고예림 정도밖에 없다.[* 고예림이 불륜을 감춰준 행위는 분명 잘못이긴 했지만 이쪽은 나쁜 의도로 감춰준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불륜을 모르는게 더 좋다는 쪽이었고 본인부터가 남편의 바람끼로 맘고생을 하는 배경이 깔려있었다.] 또한 나름대로 사랑 얘기를 하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주-조연을 불문하고 작중 그 어떤 커플도 순탄한 애정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과연 종영 시점에서 오롯이 온전하게 살아남는 커플이 있긴 할지 관전 포인트라면 포인트가 될만한 부분... 이었으나, 결론적으로 '''모두 비극적으로 끝났다.'''[* 원작이 비극의 그리스 고전인 만큼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말이다. 그리고 우유부단이 얼마나 파국으로 치닫는지 잘 보여준다. 주인공 지선우 조차, 확고하게 자리 잡지 못하고 흔들리다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